NVLink와 UALink: AI 랙 안쪽의 표준 전쟁

인프라장 해설 커버. NVLink와 UALink, AI 랙 안쪽의 표준 전쟁, 엔비디아는 왜 울타리를 열어서 지키나.

AI 인프라의 연결 표준 싸움은 랙 안쪽과 랙 사이 두 층에서 따로 벌어진다. 랙 안쪽에서 엔비디아 NVLink는 압도적이지만 확장성은 개방 표준 UALink가 앞선다. 엔비디아의 대응은 잠그기가 아니라 NVLink Fusion으로 남의 칩을 자기 패브릭에 끌어들이는 것이다.

커스텀 HBM이란? 파운드리가 메모리에 끼어드는 이유

인프라장 해설 커버. 커스텀 HBM이란, 파운드리가 메모리에 끼어드는 이유.

커스텀 HBM은 베이스다이에 고객 전용 회로를 얹은 HBM이다. 베이스다이가 로직 칩이 되면서 메모리 회사 혼자로는 만들 수 없게 됐고, 메모리가 규격품에서 주문품으로 바뀌면 값이 사이클이 아니라 협상으로 움직인다.

HBM은 왜 SK하이닉스가 앞서 있나: 쌓는 방법의 갈림길

인프라장 해설 커버. HBM은 왜 SK하이닉스가 앞서 있나, 쌓는 방법의 갈림길.

SK하이닉스가 앞선 이유는 더 좋은 D램을 만들어서가 아니라 쌓는 방법을 다르게 골랐기 때문이다. MR-MUF는 다 쌓고 한 번에 녹이고 TC-NCF는 한 장씩 눌러 붙인다. 이 차이가 속도와 변형과 발열을 갈랐고, HBM4부터는 하이브리드 본딩이라는 세 번째 길이 들어온다.

HBM3E와 HBM4는 무엇이 다른가: 빨라진 게 아니라 넓어졌다

인프라장 해설 커버. HBM3E와 HBM4는 무엇이 다른가, 빨라진 게 아니라 넓어졌다.

HBM4의 대역폭이 두 배가 된 것은 핀이 빨라져서가 아니라 인터페이스가 1024비트에서 2048비트로 넓어져서다. 왜 속도 대신 폭을 늘렸는지, 그리고 그 대가로 베이스다이가 왜 파운드리 로직 공정으로 넘어갔는지 정리했다.